『영원의 미소』는 『조선중앙일보』에 1933년 7월 19일부터 1934년 1월 10일까지 총 171회에 걸쳐 연재된 심훈의 장편소설이다. 연재될 당시 제목과 함께 ‘봄의 서곡’라는 원명(原名)이 함께 부기되어 있었다. 1926년에 발표된 중편소설 「탈춤」과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기법상으로 진일보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후 1935년에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단행본으로 묶여 출간됐다. 도시에서 이루어지는 남녀 주인공의 사랑과 운동, 농촌으로의 정착 과정이 담겨있는 소설이다.

창작과비평사에서 황명걸의 시 「한국의 아이」·「신초가」·「오늘의 기도」등을 수록하여 1976년에 간행한 시집. # 개설 A5판형. 151면. 창작과비평사에서 1976년 12월 26일에 발행하였다. # 서지적 사항 이 시집은 차례, 제1부∼제4부에 걸쳐 총72편의 작품, 구중서(具仲書)의 ‘발문’, 시인의 ‘후기’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 내용 이 시집은 황명걸의 첫 시집으로 1957년에 쓴 작품부터 1976년에 쓴 작품까지 72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시인은 ‘후기’에서 각 부에 수록된 작품의 창작 시기를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