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바카라 사이트 반구당유고(伴鷗堂遺稿)
『반구당유고』는 조선 후기의 문신 유지화의 시문집이다. 유지화는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호종하였으며, 척화론을 주장했던 인물이다. 12세에 어머니를 여의었으나 계모를 지성으로 섬겨 이웃의 칭찬을 받았고, 1804년(순조 4) 효자의 정문이 세워졌다. 문집은 3권 2책으로, 1870년(고종 7) 후손 유환창 등이 편집·간행하였다. 권두에 홍양호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7세손 유환권과 조석우의 발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