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기(李源祺)
일제강점기 때, 정의부, 의열단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조선은행 대구지점 투탄 의거와 대구격문사건에 관련되어 체포된 독립운동가. # 개설
본관은 진성(眞城). 경상북도 안동 출신. 이가호(李家鎬)의 아들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925년 이원록(李源祿)·이원유(李源裕) 두 형제와 함께 정의부(正義府)·군정서(軍政署)·의열단(義烈團)에 입단하였으며,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투탄의거(投彈義擧)에 두 형제와 함께 관련되어 일본경찰에 잡혀, 대구형무소에서 3년간 복역하였다.
그 뒤 1930년 대구시내에 배일격문(排日檄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