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부는 고려시대 왕경(王京)에 설치되었던 특별 행정구역, 또는 왕경 카지노 바카라;근에 있던 지방 행정구역이다. 995년(성종 14)에 처음 설치되었다가 1018년(현종 9)에 폐지되었고, 1062년(문종 16)에 지개성부사(知開城府事)를 두었다. 1308년(충렬왕 34)에 도성 안을 관할하는 개성부를 다시 두었다.

조선 숙종 때 개성부(開城府)의 군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한 관리영(管理營)의 우두머리. # 내용 개성유수가 겸임하는 종2품의 벼슬로서, 그 휘하에 중군(中軍, 정3품) 1카지노 바카라;, 종사관(從事官) 1카지노 바카라;, 별장(別將) 2카지노 바카라;, 천총(千摠) 3카지노 바카라;, 백총(百摠) 4카지노 바카라;, 파총(把摠) 6카지노 바카라;, 초관(哨官) 32카지노 바카라;, 교련관 8카지노 바카라;, 기패관(旗牌官) 36카지노 바카라;, 당상군관(堂上軍官) 50카지노 바카라;, 군관 250카지노 바카라; 및 그에 따른 군졸을 거느렸다.

고려시대 개성부·세자부의 정7품 관직. # 내용 중국의 경우 후한(後漢) 때에 태위(太尉 : 三公의 하나, 丞相의 보좌관)의 속관(屬官)으로 기실영사(記室令史)가 있었고, 지방관인 태수(太守)의 속관으로서 기령사(記令史)가 있었으며, 공부(公府)·왕국(王國) 등의 관원으로 기실참군(記室參軍)이 있다가 원대(元代)에 폐지되었다. 고려에서는 1308년(충렬왕 34)에 충선왕에 의한 관제개혁 때 설치되었다. 개성부(開城府)·세자부(世子府)의 경우에는 2인, 왕자부(王子府)의 경우에는 1인을 두었는데, 모두 정7품으로 하였다. 주된...

제도

지명

도사(都事)는 조선시대에 중앙과 지방에 두었던 종5품의 관직이다.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관직으로 조선시대에는 중앙의 부(府) 아문에, 지방에는 각 도에 설치되어 행정 실무를 담당하였다. 1894년(고종 31)에 관제를 개편하면서 혁파되었다.

동적전은 조선시대에 제향용 곡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한성부에 설치한 토지이다. 분봉상시에서 관리하였다. 흥카지노 바카라;문 밖 전농촌에 있었으며 위전, 친경전, 천신전, 춘모청근전 등으로 구성되었다. 본래 동적전 카지노 바카라;근의 주민을 동원하여 경작하였으나, 17세기 이후로는 경작을 원하는 50호를 모집하여 맡기는 방식으로 변하였다.

고려시대 개성을 중심으로 사면(四面)의 방위를 담당하던 특수관서. # 내용 설치시기는 분명하지 않으나 문종(文宗) 관제(官制)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문종 때나 또는 그 이전까지 설치시기를 소급할 수 있다. 문종관제에 의하면 사(使)는 사면에 각각 2인으로 하되, 직사3품(職事三品) 이상으로 하였고 부사(副使)와 갑과권무(甲科權務)의 판관(判官)이 각각 4인으로 구성되었다가, 1391년(공양왕 3)에 혁파되었다. 사면도감(四面都監)의 규모는 사가 8인에 부사·판관이 각각 16인이나 되었으며, 사 8인이 직사3품 이...

지명

경기도 개풍군 남면의 예성강 연안에 있었던 포구. # 내용 고려시대에 개성으로 가기 위한 관문의 구실을 하던 벽란도(碧瀾渡)에 인접하여 위치하였으며, 수운에 이용되던 예성강에 설치되었던 항구 중의 하나였다. 고려시대 이전까지 백제ㆍ고구려ㆍ통일신라에 속하였던 옥산포는 고려ㆍ조선시대에 걸쳐 개성부에 속하였다. 그 뒤 경기도 개성군 상남면(上南面)에 속하였다가 뒤에 하남면(下南面)과 합쳐진 남면(南面)의 관할하에 속하였다. 개성이 시로 승격되자 옥산포는 경기도 개풍군 남면에 속하게 되었으나, 6ㆍ25 이후에는 휴전선 이북에 위치하...

황해도 금천지역의 옛 지명. # 내용 본래 고구려의 우잠군(牛岑郡, 또는 牛嶺·首知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에 우봉(牛峰)으로 고쳤다. 1015년(고려, 현종 6)에는 평주(平州, 지금의 平山)의 속현이 되었고, 1062년(고려, 문종 16)에는 경기도 개성부(開城府)에 속하였다. 우봉은 1395년(태조 4)에 현으로 승격되었다가 1652년(효종 3)에 강음(江陰)과 합쳐지면서 금천군(金川郡)으로 바뀌어 금천군 우봉면이 되었다. 조선시대에 이 지역은 수룡산(首龍山)과 백사산(白寺山)에서 발원한 원중천(元中川)이 예성강에 ...

고려의 수도 개경을 보호하는 기보(畿輔) 지역으로서의 경기(京畿), 경현(京縣). # 내용 919년(태조 2) 태조 왕건이 송악(松嶽)에 도읍을 정하면서 이곳을 개주(開州)로 삼았는데, 개주는 수도의 통치영역을 아울러 지칭한 것으로 수도와 그 주변지역을 합쳐 만든 왕기(王畿)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960년(광종 11)에 개경을 고쳐 황도(皇都)라고 하였다. 이는 곧 황제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에 따르는 도성의 정비가 요구되었을 것이다. 987년(성종 6)에 태조대의 개경 5부방리제(五部坊里制)를 재정비하고, 99...

고려시대의 중앙 관직. # 내용 판관(判官)은 삼사(三司)·자정원(資政院)·개성부(開城府)·중문(中門)·오부(五部)·자운방(紫雲坊)·대청관(大淸觀) 등에 속한 관직이다. 주로 관청의 실무를 담당하였는데, 이 중 오부의 판관은 도망하는 군졸을 수감하는 임무를, 대청관의 판관은 독기(纛旗)를 보관하는 임무를 담당하였다. 품계는 삼사·자정원·개성부·중문의 경우 정5품, 자운방이 정7품, 대청관이 종9품이었다. 중문판관은 공민왕 때 인진부사(引進副使)라고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