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일기 ()

근대사
문헌
유준근이 1906년 5월 대마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기록한 일기. 의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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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유준근이 1906년 5월 대마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기록한 일기. 의병록.
내용

필사본. 이 책은 날짜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칠언절구의 시가 168수, 오언절구가 3수로 모두 171수가 수록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

그 무료 슬롯사이트은 홍주의병이 일어난 전말과 그들이 대마도로 끌려갔던 사실들이 적혀 있는데, 이칙(李侙)·안항식(安恒植)·유준근·이상두(李相斗)·신현두(申鉉斗)·최상집(崔相集)·신보균(申輔均)·남규진(南奎振)·문석환(文奭煥) 등 홍주 9의사와 최익현(崔益鉉)·임병찬(林炳瓚) 등이 지은 글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다만 사실 무료 슬롯사이트에 있어서 임병찬의 『대마도일기(對馬島日記)』와 일부 중복되는 점이 없지 않으나 대부분 시로써 엮어졌음이 특색이며, 대마도에 끌려간 그들의 우국충정을 토로한 무료 슬롯사이트들이다.

한편 9 명의 의사 외에 최익현과 임병찬이 그뒤 대마도에 압송되어 왔을 때의 사정을 적고 있는데, 일본인들이 그들에게 갓과 도포를 벗고 머리를 자르라고 할 때 그들은 한결같이 항거하고 일본인이 주는 음식도 먹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국(異國)의 풍경이 서술되어 있고, 또 적이 지사(志士)들을 대하는 태도와 지사들 자신의 솔직한 심정들이 표현되어 있으며, 폐부를 찌르는 글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문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한말 의병사 연구에도 중요한 문헌이라 할 수 있다. 유준근의 후손이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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